220529 시옷과 바람 : 나는 너를 방울방울해! @부여객사
이 글은 모 시바둥이의 엄청난 성화로 인해 작성되었습니다. 믿고 가는 부여 믿고 보는 생산소 무지개구름은 태어나서 처음 본거 같다 동승한 시바둥이들과 함께 외쳐봤다 해파 1집 대박나라! 대박나라! 이 비눗방울 4개는 인생샷 연출용으로 한 관람객이 열심히 수동으로 불어냈는데 장비에 비눗물 묻는다고 저지당했다. 시옷과바람은 예정대로 6시 30분쯤 무대에 올랐는데 하루종일 초여름 땡볕에서 헥헥거리다가 시바 순서가 되니까 거짓말처럼 공기가 선선해지고 뉘엿뉘엿 넘어가는 오렌지색 햇빛이 아름답게 드리우는데,,, 마침 또 새하얀 드레스를 입고오신 해파님 너무 예뻐서 천사나 요정인줄 알았다 :') 나는 듀오를 방울방울해...🫧 -해파님이 너무 아름다워서 숨이 막혀요 -숨숴... 시바공연을 보러가면 듀오가 눈을 마주치며..
2022.06.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