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0121 나의 노랑말들 쇼케이스 @언플러그드 (게스트 왑띠)

 

나노말,,, 노래 잘 듣고 있었지만 쇼케는 고민중이었는데
포승줄 사진에 갑자기 꽂혀서 전날 급하게 예매하게 되었다 ㅜ
뭔가 재밌어보였고 사진이 잘 나올 거 같았음
이번 주 기력이 딸려서 포스팅은 사진 위주

6v6 왑띠

 

너무 제대로 묶여나오신 왑띠님

왑띠님은 원맨밴드이지만 이날 세션부대와 함께 무대를 꾸렸는데
본인이 회장으로 있었던 밴드동아리의 친구들과 후배들이라고 한다
어쩐지 세션분들한테 느껴지던 병아리 향기의 이유를 알게되었고 🐣

할로바디랑 저.. 번개맞은(?) 쉐입 기타가 한 무대에 서다니 😳👍

초장부터 엄청난 볼륨에 좀 놀랐지만 귀가 적응하고 나서는 좋았따
(막판 슈게이징 곡들 내취향)
어떤 곡은 가사가 좋은 곡이라고 소개하기도 했는데
악기 소리가 너무 커서 보컬이 묻힌 것은 조금 아쉬웠던 점...!
그치만 나는 밴드동아리 학생들에게 소프트스팟이 있기 때문에,,,
귀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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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노랑말들
백노루양 (보컬, 신스)
러버맨 (베이스, 기타)
뚜드 (드럼)

오늘의 메인디쉬 나의 노랑말들

러버맨

백노루양

나노말 1부(?)는 어쿠스틱셋으로 진행됐는데 진짜 좋았다!!!
노루님 보컬도 돋보이고 여러모로 귀호강
일단 곡이 좋으니 악기구성이야 뭔들,,,

놀두놀두 너무멋져 아름다워,,

물을 자꾸 저기에 끼워두시던 노루님

실물귀염폭발

 

드럼노예 뚜드님 등장!

세 곡 동안 묶여있었다고 손목통증을 호소했다 ㅠㅠ ㅋㅋㅋㅋㅋㅋㅋㅋ

귀여워... 커비맨?

뚜드님 심장이 너무 떨린다고

그런것치곤 너무 평온해보이는 얼굴 ㅋㅋㅋ

베이스 너무 예쁘고 소리도 진짜 개오졌다

베이스 톤이 진짜 어우,,, 환상의 사운드,,,,,,, 귀 녹아,,,
러버맨님 짱짱 갓갓베이스신 천재맨
드럼도 개미침 이 간소한 구성에 비는 데가 없어
라이브 또듣고싶다ㅠㅠ

파닥노루

아마도 <띠부띠부씰>의 귀여운 댄스

쭉쭉노루!

너무나 완벽한 공연으로 실력파 나노말의 무대가 이어지다가
드디어 개그밴드 나노말이 시작되는데

팬찢맨의 러버찢기 이벤트

오늘 홍대에서 구매했지만,,, 언플 화장실에서 착용을 마친 확실한 중고팬티

팬찢의 순간

팬티수여 피해자(?) 영호님...

이건.. 흔들렸지만 베이스 든 노루님이 좋아서

냥냥노루!

 

 

https://www.youtube.com/watch?v=up00oTppiVw 

앵콜곡 Yellow Poney

옐로포니 음원으로 들을 때는 더 심심한 느낌이었는데

시작할 때부터 미친거있지.........진짜 너무 좋았다

벅차오르는 느낌 앵콜곡으로 딱이었고

가사도 좋고 계속 생각나

쇼케 이후로 무한반복중

 

 

공연 너-무 재밌었다............

귀엽고 말잘하고 노래좋고 라이브도잘하고

뭐 이런 팀이 다있어 ;ㅗ;

(+유니폼이랑 소품까지 초깜찍)

 

나노말은.. 분명 뜬다!🐎🐎🐎

조만간 기타리스트 영입도 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