ㅅ ~ ~ ~ ~ 이 슬로건? 카피? 누가 만드신 걸까 참 귀엽고 아이코닉해서 자꾸 여기저기 쓰게 된다 🥰 "그" 이유로 인해 뒷풀이도 퇴근길도 안되는 공연이었다 우리는 (시바둥이들) 서너시부터 만나 공연 앞풀이를 하기에 이른다... 신나게 낮술하고 공연보러감 -2주 금주한 사람 -어제 3차백신 맞은 사람 -모종의 이유로 컨디션 후진 사람 날이 추웠고 6시 40분 입장시작이었는데 무려 5시 50분부터 기다리는 분이 계셔서 어디 카페라도 들어가 있으려던걸 포기하고 그냥 쭈루룩 줄 서서 기다렸다,,, 핫팩 칙촉 핑크퐁비타민 텐텐 등등을 나누는 따수운 대기줄 비닐막 미워... 듀오의 첫곡은 이었는데 '우리는 어디로 갈까'로 시작해서 신선했다! 생생생 너무 좋아... 물흐르듯이 떠올리게 되는 가사 사람 사랑 생..

어우 급기야는 작년에 찍은 사진을 이제야 올리고,, 이소 쇼케는 시그마 18-50mm 사고 처음으로 개시한 공연이었는데 생각보다 무대가 크고 이 렌즈 결과물이 맘에 안들어서 사진을 이렇게나 오래 묵히고 있었다 ....... 그래도 몇달간 보정 감이 조금 더 생겨서 후다닥 끝냄 눈물을 머금고 259장에서 더 쳐내긴 했는데 그래도 사진 진짜 많으니까 스압주의하세요 데이터주의하세요 🐤전유동 - 밴드셋 전유동 (기타, 보컬) 복다진 (건반) 단편선 (기타) 파제 (기타) 송현우 (베이스) 박재준 (드럼) 쇼케이스는 1부, 게스트, 2부로 나눠서 진행됐고 1부에서는 평상복을 입고 나온 유동님과 세션분들이 비교적 얌전한 노래들을 들려주셨따 이때 초반에 이쁜 사진들 플리커로 다 날리고 무음셔터 도저히 못쓰겠다 싶어서..

크리스마스 이브 공연인데 공지가 페이스북으로만 돼서 공연 며칠전에 유동님 인스타에서 보고 화들짝 놀람 최대한 아무도 못오게 하려는 주최측의 계획이었다면 성공하신덧 내가 이브에 만날 사람도 갈 곳도 없는 오따꾸 아니었음 어쩔뻔했어 이권형 권형님 전역 후 첫 라이브를 직관해서 기뻤당 노래도 캐쥬얼하게 연주도 슥슥 하시는데 참 듣기 좋고 중독성 있다 코발트블루, 파티멤버, 수봉공원, 커피토크, 더 레이크 (데모) 좋아! 더 레이크 데모 다운받은 곳: https://brunch.co.kr/@2gwonhyeong/48 2021. 12. 02. * 발매 후 피드백이 나쁘지 않았다. 지난 11월 28일엔 싱글 발매를 빌미로 '랏도의 밴드뮤직' 팟캐스트에 싱어송라이터 '전유동'이 진행하는 시간대 게스트 자리를 부탁드려..

랏밴뮤 도레미배틀 할 때는 당분간 공연도 녹음도 없다고 해놓고 해파님 breathe 발매되고... 다루지 발매되고... 별안간 석촌호수에서 공연까지 하는 시옷과 바람 ,,,너무 좋아!! ㅠㅠ https://www.youtube.com/watch?v=hiGG5WP3L7I 시옷과 바람 - 다루지 🌬시옷과 바람 해파, 허정혁 너무나 짧고 행복한 시간이었다.. 시옷과바람, 3시간 단독공연 해주시기 바람... 시바는 이날 두분 다 예쁜 떡볶이코트를 입고왔는데 서로 맞춘 게 아니라 우연히 똑같이 입었다고! 운명의 귀여운 떡코 듀오를 담기 위해 열심히 찰칵거렸는데 잠깐 확인해보니 플리커현상 오지게 들어가 있었다,,, 아 슬퍼 플리커현상이 뭐냐면 이제부터 알 수 있다 저녁메뉴는 파파존스 가든스페셜 피자 그 맛을 잊지못..

이어엔드 후기대장정 4편 이 부분 쓰다가 날라가서 기분이 몹시 안좋다 티스토리 죽인다....... 공연사진 원본 다운링크 🐤전유동 - 밴드셋 전유동 (기타, 보컬, 참새) 복다진 (건반) 단편선 (기타) 파제 (기타) 송현우 (베이스) 박재준 (드럼) ⚠️주의⚠️ 이 글은 매우 감정적으로 쓰여졌습니다 왜냐면 - 왜냐면 - 유동님은 내 올타임 최애이기 때문에..... 그리고 이날 공연은 레전드였기 때문에......... 사랑이 너무 크면 오히려 한글자도 쓰기 힘든거 뭔줄알지 하 생각만 해도 벌써 오타쿠 심장 요동친다 유동님 공연후기는 하고싶은말 다 쓰려면 지면이 부족하다 팔만대장경 파야된다 그러니 최대한 간결하게... 짧게 쓸 것이다... 아 착장 역대급으로 이쁘다 진짜 저 알로록달로록 니트 원래도 벼님들..

이어엔드 후기대장정 3편 공연사진 원본 다운링크 🐮천용성 천용성 (포크왕) 전복들 보고나서 지상으로 올라왔더니 오소리웍스의 강타 천이사님이 의자에 길쭉하게 앉아있었다. 루돌프 머리띠 귀여운데 왜 공연땐 안해주셨는지 ㅠㅠ 이제는 막 얼굴 앞에다 대고 찰칵찰칵 카메라만 잡았다 하면 자제를 모르는 나,, 그치만 잘생겼는걸요 ,, 이 미모를 사진으로 남겨야한다 슬슬 시작할 시간이 되었는데 1열 중앙에 앉아있던 나는 자리 또 개망했음을 느꼈다 아크릴판 반사광이 엄청나서 용성님이 카메라에 제대로 담기지를 않았다... 몇장 찍어보다가 포기하고 감상만 하기로 했다. 이날 용성님은 평소에 잘 안부르던 노래들을 불러주셨는데 기억나는 건 식물원, 순한글, 중학생 후,, 용성님 노래 진짜 다 좋다. 왜 자주 안 부르는지 알게..